[스크랩] 봉우리-김민기 01 02 03 04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봤던 작은 봉우리 얘기해 줄까 봉우리 지금은 그냥 아주 작은 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때 난 그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곤 생각질 않았어 나한텐 그게 전부였거든 혼자였지... 난 내가 아는 제.. 가족/개인글 2016.07.21
[스크랩] 봉우리-김민기 01 02 03 04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봤던 작은 봉우리 얘기해 줄까 봉우리 지금은 그냥 아주 작은 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때 난 그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곤 생각질 않았어 나한텐 그게 전부였거든 혼자였지... 난 내가 아는 제.. 가족/개인글 2016.07.21
[스크랩] 김민기 홍수처럼 번져 온 노래 - '아침이슬'.. 김민기 문화적 대안의 제출자 그가 우리에게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1970년대 초반에 이 땅에 처음으로 기성세대와는 구분되는 청년의 문화가 소위 '통기타 문화'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을 때, 낭만적인 혁명을 꿈꾸었던 청년의 문제의식을 대변했었.. 가족/개인글 2016.07.21
[스크랩] 김민기 홍수처럼 번져 온 노래 - '아침이슬'.. 김민기 문화적 대안의 제출자 그가 우리에게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1970년대 초반에 이 땅에 처음으로 기성세대와는 구분되는 청년의 문화가 소위 '통기타 문화'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을 때, 낭만적인 혁명을 꿈꾸었던 청년의 문제의식을 대변했었.. 가족/개인글 2016.07.21
[스크랩] 김민기:봉우리 글쓴이: 이루후제 조회수 : 9 08.03.16 18:00 http://cafe.daum.net/IRUHUZE/4g8Z/25 봉우리 - 김민기 김민기 4집 (1993) 김민기 1951- No.1 - 봉우리 출생 1951년 03월 31일 / 한국 학력- 서울대학교 회화과 프로필- 극단 학전 대표 '김민기' 의 음악 활동-도비두 (1970) with 김영세 김민기의 "봉우리" 라는 노래의 .. 가족/개인글 2016.07.21
[스크랩]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Godot) / 사뮈엘 베케트 사뮈엘 베케트의 연극. 이른바 부조리극에 속한다. 부조리극의 '부조리'라는 낱말은 인간 존재의 의미와 무의미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부조리극이 이 문제의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부조리극 작품들은 깊은 나락의 염세주의와 기괴한 유머가 독특하게 뒤섞인 형태로.. 가족/나의 이야기 2016.04.11
[스크랩] 별을 굽다 / 김혜순 사당역 4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려고 에스컬레이터에 실려 올라가서 뒤돌아보았다 마주친 저 수많은 얼굴들 모두 붉은 흙 가면 같다 얼마나 많은 불가마들이 저 얼굴들을 구워냈을까 무표정한 저 얼굴 속 어디에 아침마다 두 눈을 번쩍 뜨게 하는 힘 숨어 있었을까 밖에서는 기척도 .. 가족/나의 이야기 2016.04.11
[스크랩] 우리들 함께 여기에/歇 감사 . 우리들 함께 여기에 윤도현 우리들 함께 여기에 우리들 함께 여기에 살아 있음을 보여줘 숨쉬는 것을 우리들 함께 여기에 두발딛고 이 땅에 서있는것을 거친 도시속에서 살아있음을 우린 누구도 탓할수 없는 그런 서글픈 인생일 뿐 누굴 탓하고 미워해 사랑도 부족한걸 드넓은 하.. 가족/나의 이야기 2016.04.11
[스크랩] 아침 산책 길에서 고향 /정지용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港口)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뫼 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 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 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 가족/나의 이야기 201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