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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삼남길…충남구간

한적한길 2017. 12. 8. 16:42

삼남길충남구간

안성천교 마전1리마을회관 <125km>

[出處] 삼남길 누리집(http://koreatrail.org)

 

 

 

삼남길32코스(1) 14.5km / 4시간 / 안성천교 - 안궁리 - 성환역 - 메주4직산역 / 난이도 중하

삼남길31코스(2) 14.5km / 4시간 / 직산역 - 두정역 - 천안향교 천안삼거리공원 / 난이도 중하

삼남길30코스(3) 14.7km / 4시간 / 천안삼거리공원 - 가송3- 풍세면 쌍령리입구 / 난이도 중

삼남길29코스(4) 12km / 3시간 30/ 쌍령리입구 - 차령고개 - 차령휴게소 광정삼거리 / 난이도 중상

삼남길28코스(5) 17km / 3시간 30/ 광정삼거리 - 공주자연농원 - 보물리마을 하술막(예비군훈련정류장) / 난이도 하

삼남길27코스(6) 12km / 3시간 / 하술막 - 금강철교 - 공산성 - 이기원정려 임립미술관 / 난이도 하

삼남길26코스(7) 10km / 2시간 30/ 임립미술관 - 세종관광휴게소 - 춘향전옛길 경천버스정류장 / 난이도 중하

삼남길25코스(8) 14.4km / 3시간 30/ 경천버스정류장 - 궐리사 - 논산명재고택 하도2리버스정류장 / 난이도 중하

삼남길24코스(9) / 14km / 3시간 30/ 하도2리버스정류장 - 관촉사 - 은진향교 은진면사무소 / 난이도 중

삼남길23코스(10) 14km / 3시간 30/ 은진면사무소 - 서재필박사생가 - 견훤왕릉 마전1리마을회관 / 난이도 중

 

  

 

성환천길 (14.5km) / 소요시간 : 4시간

 

   

 

안성천교에서 시작되는 천안 1코스는 안궁리를 지나 국보 제7호인 봉선홍경사갈기비에 도착합니다.

 

봉선홍경사는 교통의 요지인데 갈대가 무성하여 도적이 자주 출몰, 고려 현종이 승려 형극에게 절을 세우게 하였다 합니다.

 

봉선홍경사갈기비는 완전하게 남아 있는 사적비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이후 하천과 농로를 따라 직산역에 이르는 안전하고 편안한 코스입니다.

 

교통

 

<안성천교> 평택역, 평택터미널, 성환역에서 110, 130, 131번 버스 이용, 안성천교앞정류장에서 하차 후 정면  

<직산역> 버스 : 30, 31, 100, 101, 103, 104, 110, 121, 122, 140, 142, 144, 150, 152 이용

직산역정류장에서 하차 후 직산지하철역 방면으로 20미터 이동.

지하철 : 1호선 직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좌측으로 돌아 15미터 직진 후, 우측으로 돌아 50미터 정도 걸어가면 도착.

 

  

 

흥타령길 (14.5km) / 소요시간 : 4시간

 

   

 

직산역에서 시작하는 천안 제2코스는 두정동을 지나는 도심구간이 포함되어있어 차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년 10월에는 천안성환배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 구간을 통과하면 태조산에 위치한 천안향교를 지나 천안삼거리공원까지 낮고 한적만 마을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천안삼거리공원은 곳곳에 능수버들이 심어져 있으며, 천안의 풍수지리를 상징하는 오룡쟁주상(五龍爭珠像)이 있습니다.

 

교통

 

<천안삼거리공원> 버스 : 24, 310, 381~383, 400~402, 500, 512, 530, 531, 540 이용 천안삼거리공원정류장에서 하차 후 정면

 

  

 

쌍령옛길 (14.7km) / 소요시간 : 4시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시작되는 3코스는 천안삼거리공원 주차장을 통과 생활체육공원을 지나 논길을 걸어 가송리에 이릅니다.

 

가송리를 지날 때면 세월의 흐름을 고이 간직한 버드나무가 도보여행객들을 맞이합니다.

 

쌍령고개를 넘기 전 풍세면에 들러 간식과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  

   

<쌍령리입구버스정류장> 버스 : 660, 661, 662번 버스이용무학2(쌍령리입구)정류장에서 하자 후 정면

 

  

 

차령고개길 (12km) / 소요시간 : 3시간 30

 

   

 

높은 능선에 고개가 두 길로 되어 있어 쌍령고개라 불리는 쌍령고개는 조선시대 때 공주와 여러 고을들의 조세, 진상품이 서울과 아산으로 운송되기 위해 넘나들던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쌍령고개를 넘는 천안 4번째 코스는 산을 오르는 다소 힘겨운 구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산을 오르기 전 풍세면에서 물과 간식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삼남대로를 통해 천안으로 향했던 백성들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옛 삼남길이 남아있는 구간입니다.

 

교통

 

 <광정삼거리>

버스 : 600, 601, 602, 610, 611, 630, 631, 660, 661, 662, 670, 710 버스 이용, 광정정류장에서 하차 후 삼거리방면 100미터 직진.

 

  

 

보물길 (17km) / 소요시간 : 3시간 30

 

   

 

차령 이남의 가장 큰 장터마을이었던 광정장터에서 출발하는 공주 1코스는 하천과 논길을 따라 옛 삼남대로가 잘 보존되어 있는 보물리마을을 지나 옛 주막터였던 하술막에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석송정은 조선 인조왕이 이괄의 난을 피할 적에 잠시 쉬어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정자입니다. (조선 인조)을 모신 가마가 이 곳을 지날 때, 지방 백성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더니 그 자리에서 세금을 감면토록 어명을 내리고 석송동천이라는 친필을 하사하였는데 이는 정자 옆 바위에 새겨져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교통

 

 <하술막> 버스 : 540, 560, 600, 601, 602, 610, 611, 620, 630, 631, 640, 642 버스이용

예비군훈련장정류장에서 하차 후 자전거도로를 따라 하천 길 로 내려가면 1코스 도착점과 만나게 됩니다.

 

  

 

공산성길 (12km) / 소요시간 : 3시간

 

   

 

옛 주막터 자리였던 하술막에서 출발하는 공주2코스는 금강철교를 통해 금강을 건너 공주산성을 통과하여, 이기원정려비, 효자향덕비 등 다양한 문화유적을 감상하며 걸어가다 보면 도착점에 이르게 됩니다.

 

금강철교는 1933년 준공한 철교로 당시에 한강 이남 가장 긴 다리였습니다. 6.25전쟁을 겪으며 2/3 파괴되었다가 1952년 복구하였고 근대 교량사적, 조형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백제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공산성은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있는데 공주 2코스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 길목입니다.

 

교통  

 

<임립미술관> 버스 : 280, 281, 310, 320, 322 이용, 임립미술관정류장에서 하차 후 정류장 바로 옆 계단으로 내려가 250m 직진

 

 

 

점촌마을길 (10km) / 소요시간 : 2시간 30

 

하천을 따라 논산을 향해가는 공주의 마지막 코스는 논길이 많아 여름철 햇빛에 주의해야 합니다.

 

산 기슭을 따라 옛길의 형태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춘향전 옛길을 따라 가다보면, 과거 공주에서 가장 큰 장터였던 경천역 장터에 도착하게 됩니다.

 

공주 3코스의 중반지점인 영규대사비는 계룡면사무소와 편의시설 등이 밀집해있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보충채비를 갖추고 나서 도보를 이어나가도록 합니다.

 

교통

 

<경천버스정류장> 버스 : 301,310,501 이용, 경천정류장에서 하차 후 정면

 

  

 

명재고택길 (14.4km) / 소요시간 : 3시간 30

 

경천역 장터를 출발하는 논산 1코스는 논산충헌사를 시작으로 이삼장군고택, 노성향교, 노성궐리사, 논산명재고택 등 옛 마을길과 하천을 따라 걷는, 역사문화 이야기가 많이 숨어있는 코스입니다.

 

충헌사는 조선 중기 청주양씨 선조를 제향하는 사당으로, 1686년 건립한 한식 목조 기와집입니다. 17세기 건축양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노성 궐리사는 춘추사로도 불리며 강릉, 제천, 오산에 있었으나 현재는 논산과 오산에만 남아있습니다. 매년 음력 3월과 9월 초정일(初丁日)에는 석전(釋典)을 봉행한다고 합니다.

 

교통

        

<하도2리버스정류장> 버스 : 506,507,512 이용, 하도2리정류장에서 하차 후 하천 방향으로 100미터 이동

 

  

 

은진향교길 (14km) / 소요시간 : 3시간 30

 

하도2리 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하는 논산 두 번째 코스는 관촉사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관촉사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미륵불이라는 관음보살입상이 있습니다. 관촉사로 향하는 큰 길 양쪽에는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나, 4월이면 장관을 이룹니다.

 

아름다운 숲이 펼쳐진 반야산장승공원을 걸으며 건양대학교 후문으로 내려와 은진향교를 지나면 은진면사무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교통  

   

<은진면사무소>

버스 : 201~206, 209~213, 215, 216, 218, 220, 221, 410, 414 이용, 연서2리정류장에서 하차 후 면사무소 방면 100미터 이동

 

 

 

견훤왕릉길 (14km) / 소요시간 : 3시간 30

 

논산시를 빠져나와 은진면 마을을 통과하는 코스입니다.

 

2014년은 독립운동가 서재필 박사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로, 지금까지도 실제 주거지로 남아있는 서재필 박사 생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견훤왕릉은 견훤이 죽을 당시, 후백제를 일으킨 산을 보고싶다고 하여 전주의 완산을 향해 있습니다.

 

견훤왕릉을 내려와 봉곡서원을 지나면 마전1리까지는 무난한 코스가 이어집니다. 지점마다 마련된 화장실 이용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교통

 

<마전1리마을회관> 버스 : 63, 63-1 이용마전1.신양 정류장에서 하차 후 정면

 

[出處] 삼남길 누리집(http://koreatrail.org)

 

출처 : 용형호제(容亨互悌)
글쓴이 : 同伊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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