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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기영(영화감독)

한적한길 2017. 12. 27. 15:53

 

김기영(1919년 10월 1일~1998년 2월 5일, 향년 78세)

학력:서울대학교 치의학 학사.

데뷔: 1955년 영화 "주검의 상자"

 

한국영화에 큰 영향을 끼친 김기영감독

 

 눈꼬리 부분과 관자놀이 사이에 점이 있다.

이 부위는 처첩궁으로 이 부위에 점이나 주름및 기색이 탁하게 되면 부부사이에 문제가 생긴다고

하였다.

그럼 김기영감독은 부인과 어떤 사이였을까?

 

항상 파이프를 물고 얘기하는 김기영은 거구에다 칠순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목소리가 쩌렁쩌렁했다. “예술을 하려면 운이 좋아야 한다고, 은사였던 권 선생이란 분이 말한 적이 있다. 난 운이 좋았다. 왜냐고? 내 아내는 치과의사인데, 대학을 졸업할 때 그가 그랬다. ‘이제부터 돈은 내가 벌 테니 당신은 예술을 해라.’ 어떤가? 난 운이 좋은 사나이 아닌가. 그런데 내 영화를 볼 때 아내는 처음부터 끝까지 운다. ‘아휴, 저게 다 내 돈인데’ 하면서 말이다. 하하하.”

그의 호방한 웃음에는 천하를 움직일 만한 기백이 있었다. 그런데 생애 마지막으로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펼 작품을 준비하려는 그 순간 그만 그는 눈을 감고 말았다.

 

김기영감독은 1998년 2월 5일  아내와 함께 원인 미상의 화재로  사망하였다.

한날 한시에 부인과 함께 사망하셨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부산으로 피난하였고, 이 때 부인과 결혼하였다.

부인인 김유봉 여사도 치과의사였는데 대학 시절 연극부 활동을 같이 했었다고 한다.

 

그럼 상법에서 말하는 이 점은 무슨 의미인가?

이런 점이 있으면 무조건 부인과 사이가 좋지 않은가 ?

 

이 점이 있다고 반드시 절제된 생활을 못해 그로인해 부인과의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이런 점이 있으면 매사 조심해야 한다.

 

이혼한 경우  김기영감독과 같이 점이 있는 분들도 있으니 이점 잘 살펴야 합니다.

 

 

 

 

 

출처 : 백산관상학회(百觀會)
글쓴이 : 백산(百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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