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의 이야기

[스크랩] 우리가 어느 별에서 - 안치환&장필순(다시올림 )

한적한길 2013. 10. 16. 15:32

 

 

 

 

 

    우리가 어느 별에서 - 안치환&장필순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흔들어 새벽을 깨우는가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그대의 별이 되어 한 줄기 흔들림 없는 별빛으로 나는 그대의 마음에 다가가서 영원한 사랑이 되리 변하지 않는 사랑의 별빛으로 나는 그대의 마음에 다가가서 당신과 하나가 되리 나는 그대의 가슴에서 그대가 사는 동안 행복을 빌어주는 당신의 별빛이 되리 나는 그대 가슴에서 당신의 생이 다하는 날까지 지워지지 않는 별빛으로 남으리

 

출처 : 인정이 묻어나는 곳
글쓴이 : 몽마르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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